야간에 나타나는 이 하지불안증후군은 움직이거나 마사지를 하면 호전되기도 하지만, 더 심해질수도 있습니다.
철분 결핍과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기도 하며 신경통 척추디스크로 오인하기도 합니다.
하지불안증후군이 있는 경우 수면 중 간헐적인 근육 수축을 일으키는 주기성 사지운동이 될 확률이 매우 높고(80-90%),
감각이상 및 근육 수축으로 인해 수면을 방해하여 불면증을 일으키게 됩니다.
유전적 연관성이 50% 이상이며, 소아에서는 성장통 ADHD(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)와도 관련되고,
당뇨 등에 의한 말초신경병증, 임신후기/철겹핍성빈혈/위수술/신부전증 등에 의해서 유발될 수 있습니다.
1차적 요인으로 철분부족 도파민부족 미네랄부족 등을 언급하고 있지만,
결국 신체내부 기능문제로 인해 하지불안증후군이 발생합니다.
영양섭취에 큰 문제가 없다면 정상적인 장부기능, 기혈순환, 자율신경 기능을 하고 있을 경우 철분
도파민 미네랄 등이 체내에 충분하게 됩니다. 그리고 하지 및 상지 전신의 말초신경이 제대로 된
기능을 하고 있으면 하지불안증후군이 발생하지 않습니다.
반대로 아무리 영양섭취와 도파민처방 운동요법을 하더라도 이러한 체내의 자체적인 기능이 제대로
이뤄지지 않으면 근본치료가 힘들 수 있습니다. 장부기능에서는 위장, 간, 췌장, 소장, 신장 등이 모두
관여하며 원활한 자율신경의 작용과 신경 혈류 호르몬 임파 등 기혈순환이 좋아져야 하기 때문입니다.